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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밥 요리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 백선생님!

by 쿠킹드래곤 2020. 9. 19.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 백선생님!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백종원 님의 육개장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어 봤습니다. "20분 육개장"이라고 육개장을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끌리게 됐네요. 더욱이 저녁에는 서늘한 날씨라 

따뜻하고 얼큰한 육개장이 당기더라고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금방 만들 수 있고 만들어보니 더욱 맛있어서  이웃님들에게 추천합니다 ~~^^ 

 

 

 

20분 육개장 (4인분 기준 ) 

 

재료 : 소고기(불고기용 ),2컵 (180g), 달걀 2개, 불린 당면 2컵(120g), 대파 약 2와 3분의 1대 (228g), 느타리버섯  2컵(80g), 표고버섯 2컵(60g), 숙주 4컵(280g), 간 생강 약간, 간 마늘 1과 2분의 1큰술(30g), 굵은 고춧가루

 3큰술(24g), 국간장 3분의 1컵(60ml), 꽃소금 3분의 1큰술(4g),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6큰술(42g), 식용유 2큰술(14g), 물 6컵(1080ml)

 

 

1.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약 30분 정도 불려 준비한다.

 

 

2. 대파 2대는 길게 반을 잘라 길이 5센티로 썰고 3분의 1대는 두께 0.3 센티로 송송 썬다.

 

 

3. 소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썬다.

 

 

4. 표고버섯은 심을 제거한 후 두께 0.4센티로 편 썰고,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어 준비한다.

 

 

5. 달걀은 가볍게 풀어 준비한다.

 

 

6. 냄비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넣고 길게 썬 대파를 넣어 강불에 볶는다.

 

 

7. 대파가 반 정도 숨이 죽으면 소고기를 넣고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8. 굵은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  고추기름이 나오면 물을 붓는다.

   tip. 바닥에 붙어 있는 고기는 주걱을 이용하여 긁어내야 타지 않는다.

 

 

9.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간 마늘, 간 생강, 국간장을 넣고 강 불에 끓인다.

 

 

10. 국물이 끓어오르면 숙주를 넣고 팔팔 끓으면 간을 본 후 기호에 맞게 꽃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tip. 기호에 맞게 소고기 다시다 또는 미원을 추가한다.

 

 

11. 불린 당면을 넣고 끓어오르면 풀어둔 달걀을 둘러 넣는다. 

     tip. 달걀물을 넣고 젓지 않는다.

 

 

12. 달걀물이 익으면 그릇에 육개장을 담은 후 후춧가루와  고명용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레시피 출처 : 백종원의 요리 비책-

 

 

 

요리 후기

 

 

저는 평소 요리할 때  재료의 그람수나 양 또는 재료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면 요리를 못하게 되고  또, 집에 있는 재료로 활용하려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계속 재료를 다 사기에는 부담이 돼서요.

 

 

그람수나 재료의 양을 똑같이 안 해도 맛이 있게 요리가 완성되는 편입니다. 일단 저는 백종원 님의 육개장 레시피에서 재료를 집에 있는 재료

로 대체해서 만들었어요. 소고기는 한 움큼 정도 넣었고요. 달걀은 넣지 않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달걀 속의 알끈에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들어서 제거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알끈에 있는 시알산 성분이 오히려 인체에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대체 어떤 말이 맞는 걸까요? ㅎㅎ  

 

그리고 표고버섯이 1개밖에 없어서 1개 넣었습니다. 표고버섯을 더 넣으면 더 맛있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간 생강 대신에 집에 있던 생강가루를 1 티스푼 넣었습니다. 

 

 

 

고기 잡내가 혹시 날 수도  있어서 소주 1큰술을 넣었어요.  그리고 버섯이 별로 없어서 대신에 냉동실에 있었던 고사리 를 넣어서 요리했어요.  고사리가 향긋해서 육개장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백종원 님의 육개장 레시피에는 숙주가 들어가지만  숙주가 없어서 대신 콩나물을 넣었습니다.  냄비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둘러서 대파를 넣어 달달 볶으니 육개장의 맛이 한층 더 맛있어지는 것 같네요. 

 

 

저녁에 따뜻한 육개장 어떠신가요?  요즘 가을 하늘 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네요.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같습니다.

 

 

 

 

이웃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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