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간단요리로 좋은 반반 치즈 토스트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오늘은 눈에 좋은 블루베리와 고소한 옥수수를 이용한 간단하게 반반
치즈 토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0^
자취생분들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아침을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메뉴 같아요.
블루베리 콘(옥수수) 치즈 토스트 (Blueberry and Sweet Corn Mozzarella Cheese Toast)
재료 : 우유식빵 1개, 통조림 옥수수 2~3스푼, 블루베리 잼 1스푼, 옥수수 2스푼, 모차렐라 치즈 반봉,
파슬리 조금(생략 가능), 마요네즈 적당량.
이번에 마트에서 타사에 비해 저렴해서 한번 사봤는데 정말 쫄깃쫄깃 부드럽고 잘 늘어나는 편인 것 같아요.
소와 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인데 가격도 마음에 들지만 치즈가 고소하고 맛있어요.
뉴질랜드 산 치즈네요. 동원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개봉 후 가급적 냉동 보관하라고 나와있어요.
70g짜리가 4팩 들어가 있는데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상관없이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그냥 이 치즈로 앞으로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 옥수수 통조림을 따서 그릇에 옮겨놓고 남은 건 밀폐 반찬 용기에 냉장 보관하시고,
남은 옥수수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우유 식빵을 준비했어요.
우유식빵에다가 반쪽은 블루베리 잼을 바르고 나머지 반쪽은 마요네즈를 바릅니다.
2. 그리고 준비해둔 통조림 옥수수를 마요네즈 바른 윗부분에 놓습니다.
3. 블루베리 잼은 제가 냉동 블루베리로 만든 거라 적당히 달고 새콤한 잼이에요.
블루 베리 잼이 없으시면 옥수수만 넣으시고 마지막에 꿀을 살짝 뿌려주시면 약간 고르곤 졸라 피자에
꿀 찍어먹는 느낌의 토스트 맛도 가능할것 같네요~!
4.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치즈라 딱딱하게 굳었지만, 어차피 에어 프라이어에
들어갈 거라서 딱히 불편하진 않아요.
최대한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약간 쏟아지더라도 치즈 누룽지처럼 구워지는 매력이
있어요.
5. 냉장고에 있던 파슬리를 조금 뿌려주긴 했는데, 파슬리는 생략하셔도 돼요.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8분~10분 정도 구우면 완성입니다.
만약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으시면 프라이팬에 버터나 식용유 두르시고,
뚜껑 닫아서 토스트를 구우시는 방법도 있어요. 프라이팬 사용 시에는 꼭
속이 보이는 투명한 뚜껑을 닫아야 모차렐라 치즈가 녹는 것을 볼 수 있어서
투명한 뚜껑을 추천드려요.
6. 최대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굽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서 온도를 200도로 했습니다.
7. 맛있는 블루베리 콘 치즈 토스트 완성이에요. 반반이라서 2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알찬 토스트 같아요.
블루베리 잼은 워낙 간단해서 저는 주로 마트에서 냉동 블루베리를 사서 설탕은 블루베리의 3분의 1만 넣고
조리다가 마지막에 레몬즙을 2~3스푼 넣습니다. 설탕은 적게 넣는 편이에요.
원래는 블루베리랑 설탕이랑 1:1이 기본 원칙이지만 너무 달기 때문에 쉽게 질려서 최대한 집에서는
설탕을 적게 넣으려는 편입니다.
어차피 잼을 1년 이상 늦게까지 드시지 않는다면 설탕을 줄여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나실 때 만들어두시면 활용도가 좋은게 바로 블루 베리 잼인것 같아요.
눈이 침침한 가족들이 블루베리잼이 들어간 토스트를 드시면 눈이 밝아지는 느낌이라고 좋아하시네요.
지금 눈이 건조하시거나 침침하신 분들은 시간나실때 블루베리 잼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그럼 이웃님들 ~~!!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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