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생지 1탄 cj 고메 크로와상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입니다. 오늘은 cj 고메 크로와상 생지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크로와상 생지로 집에서 만드시는 분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방금 나온 따끈한 크로와상은 넘나 맛있죠~~~!!!
cj고메 크로와상 생지를 사게 된 계기는 제가 즐겨 먹던 피코크 크로와상이 품절이 돼서 한번
cj 고메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연 맛이 있을까 해서 구매해봤어요. 역시나 피코크 크로와상이랑
맛이 전혀 다른 크로와상이었고, 사이즈도 미니 사이즈였습니다.
와플 메이커가 있다면 크로와상 생지로 요즘 대세인 크로플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집콕이 늘어나는 시기라 역시나 크로와상 생지로 편하게 집에서 고소한 빵 냄새 맡으면서
반죽할 필요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특별한 기술 없어도 누구나 쉽게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구우시는 것 같습니다.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정말 맛있어 보이죠? cj에서 고메 시리즈로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 같은
데요. 저는 고메 시리즈를 먹어본 적 없지만, 고메라는 이름을 봐서 기대감이 커지더라고요.
크로와상을 그렇게 즐겨먹지는 않지만 집에서 막상 구워보니 더 맛있어서
가끔 크로와상 생지를 구매하는 것 같아요.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은 발효 냉동 기술로 버터의 풍미가 살아 있는 바삭 쫄깃한
페스츄리로 되어있는 정통 크로와상이라고 해요.
저는 고메 크로와상을 두 가지 방법으로 구어봤습니다. 한 번은 그냥 구워봤어요.
에어프라이어 사이즈가 작아서 한 번에 겨우 4개가 들어가네요. 미니 오븐이라도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무래도 피코크 크로와상을 이미 맛있게 먹어봐서 그냥 구웠는데 기름이 피코크에 비해서
엄청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물론 크로와상도 기름이 많아서 약간 느끼한 편이었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느끼한 거 좋아하시는 분 추천합니다~!
저는 담백한 크로와상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또 며칠 뒤에 한번 우유를 바르고 구워봤어요.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봉지 뒤쪽에 쓰여있는
고메 크로와상 맛있게 굽는 tip을 보고 집에 있던 우유를 대충 발라 에어 프라이어에
180도 온도 15분에 구우라고 나와있는데 저희집 에어프라이어가 요즘 상태가 않좋아서
190도로 15분 구었습니다. 엄청 바삭하게 됬어요.
우유를 바르고 구우니깐 정말 그전에 먹었던 크로와상이랑 다른 맛이 확 느껴지네요.
더 맛이 좋아졌습니다. 혹시나 그냥 굽는 분들은 꼭 우유를 발라서 구워보세요.
확실히 더 맛있어져요. ^^
크로와상만 그냥 먹기에는 심심해서 보통 빵집에 가보면 판매하는 생크림 작은 사이즈 1인분을 사 와서
집에 있던 블루 베리잼이랑 크로와상을 곁들여서 먹으니깐 궁합이 좋네요.
옛날에 캔모아에서 생크림에 찍어먹었던 식빵의 추억이 가끔 생각나서 이렇게 집에서도
생크림을 조금 사 와서 식빵이나 크로와상에 찍어 먹게 되네요.
아메리카노는 꼭 마셔야 덜 느끼하니 아메리카노와 항상 같이 먹게 되네요.
디저트로써 바삭하고 적당히 고소해서 괜찮은 편이에요.
다음에는 제가 애용하는 피코크 크로와상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
벌써 내일이 수능날이네요 ~~~!! 시간이 정말 빠르죠. 이 시기에 수능 보시느라
수험생분들 많이 힘드실 텐데 수능날에 컨디션 조심하시고 좋은 성과 나시길 응원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