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운 바나나 도넛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입니다. 오늘 간식으로 추천할만한 오븐에 구운 바나나 도넛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삼립에서 나온 제품인데 어제 홈플러스 갔다가 할인을 많이 해서 눈에 띄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구운 도넛이라 튀긴 도넛보다는 느끼할 것 같지 않아서 항상 저희 집은 식구가 다른 집에 비해 있는 편이라 간식이 금방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간식을 찾게 돼요^^;

오븐에 구운 도넛 가격과 칼로리

오븐에 구운 도넛은 삼립에서 나온 제품이에요. 일반 도넛, 모카 도넛, 바나나 도넛 이렇게 세 종류입니다. 바나나 우유를 좋아해서 어쩌다 보니 바나나 도넛에 끌리게 됐어요. 개수는 10개이고 400g에 가격 은 6,990원인데 할인해서 5천 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1개에 169 칼로리네요. 고칼로리는 아닌 것 같죠?

1개씩 낱개로 포장되어있고 크기는 손바닥 만해요. 좀 작은 손바닥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븐에 구운 도넛 중에서 인기도는 바나나 도넛보다는 일반 도넛이나 모카 도넛이 인기네요. 바나나 도넛 좀 특이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븐에 구운 바나나 도넛의 맛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맛 도넛이라고 써져있는데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많이 달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의 바삭한 맛이었습니다. 크기가 크기 않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먹었을 때 바나나킥 과자 아시죠? 그 맛이 생각났는데 그 과자보다는 덜 달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는 편이었어요. 커피랑 같이 마시면 잘 어울릴 것 같고 우유랑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바나나킥 맛 같기도 했는데 또 먹다 보니 바나나우유 맛이랑 흡사했어요. 이 간식은 아빠가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시더라고요. 삼립에서 보통 크림빵을 먹곤 했는데 이 제품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위적인 바나나 맛은 아니고 적당히 달콤하면서 살짝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향이 나서 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