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패딩 세탁법
안녕하세요? 쿠킹드래곤입니다. 오늘처럼 추울 때 패딩을 꺼내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오리털 패딩 입기 전에 미리 세탁해 놓는 분들이 많으시죠? 일 년에 한두 번은 오리털 혹은 거위털 패딩을 세탁해야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리털 패딩의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리털 패딩 세탁 순서
1. 오리털 패딩의 먼지를 털어서 제거하고, 모든 지퍼를 닫고
뒤집어 줍니다.
떼어낼 수 있는 퍼 및 버튼 도 분리해주세요.
(주머니에도 뭐가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가끔 차키나 휴지가 들어가면 골 때리죠.)
2. 세탁기 속의 세제함을 청소해야 합니다. 혹시 모를 섬유유연제
성분이 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
뜨거운 물로 깨끗하게 세제함을 청소해주세요~!
#섬유유연제의 성분이 오리털 혹은 거위털 패딩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구연 산수(100ml의 물+구연산 5g 이내)를 넣거나
울샴푸 다운 워시 전용 제품을 넣으시면 됩니다.
3. 오리털 패딩을 세탁망에 넣어서 보호한 뒤 세탁기에 넣고 차가운 물과 섬세한 울코스로 설정합니다.
4. 세척이 끝나면 탈수(약하게) 코스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탁해주세요.
5. 탈수가 완료된 후 통풍이 되는 곳에 눕혀서 충분히 말려줍니다.
어느 정도 마르면 마지막으로 건조기의 패딩 케어 코스나 저온 코스로
돌립니다.
6. 건조기 코스가 마무리되면 털이 살아나도록 두드려
주면 오리털 패딩 세탁 완성입니다~!
오리털(혹은 거위털) 패딩은 드라이하면 깃털의 유분이 빠져서 보온성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드라이 비도 만만치 않아서 시간 있으실 때
깔끔하게 홈 세탁해서 입으시면 한결 마음이 상쾌할 것 같아요.
미세먼지로 인해서 세탁을 자주 하고 지금 이 시기에는 청결에
신경 쓰게 되네요.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웃님들 ~!!!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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