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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밥 요리/맛있는 식재료 정보

톳나물 볶음 건강에 좋은 톳~!

by 쿠킹드래곤 2020. 12. 1.

톳나물  볶음  건강에 좋은 톳~!

안녕하세요? 쿠킹드래곤입니다~! 오늘은 밑반찬으로 톳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요즘 코로나 긴급문자가 

시도 때도 없이 오네요. 점점 심각해지는 만큼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라 집에서 반찬을

자주 해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골 바닷가에서  삶아서 햇빛에 말린 톳으로 만든 반찬이에요.

 

 

보통  초록색깔의 생으로 된 톳으로 톳나물 무침을 많이  해드시는것 같습니다. 

톳을 시골에서 삶아서 말린 거를 보내주셔서 일 년에 한 번은 저희 집에서 해 먹는 반찬

입니다.  요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해서 식재료 정보에 올렸어요. 

 

 

 

 

간단한 저희집 톳 요리방법 

 

적당량의 톳을 물에 담가서 부드러워지면 식용유를 넣고 다진 마늘 적당히 넣고, 

간은 멸치액젓이랑 진간장을 1:1로 넣고 채 썰은 양파를 좀 넣어서15분 정도 볶다가 

마지막에 들기름을 넣고 볶은 참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톳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알아봤어요. 

톳은 해조류입니다. 톳의 제철은 3월에서 5월이에요. 어릴 때는 좀 식감이 이상해서

잘 안 먹었었는데 건강에 워낙 좋다고 해서 있으면 열심히 비빔밥에 넣어서 

먹으면 한 그릇 뚝딱 하게 되는 식재료예요. 

 

톳은 옛날부터 일본 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서 전량으로 일본에 수출될 만큼 인기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톳으로 만든 요리를 많이 하기도 하고 어린 학생들에게도 급식으로

9월 15일을 "톳의 날"로 선정해서 섭취하게끔 권장하고 있었다고 하죠.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섭취가 많지는 않은 거 같아요. 

톳이랑 두부를 무침하셔서 드시거나 톳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도 있네요. 

톳은 바닷가 근처인 제주도나 완도, 등 그 밖의 섬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완도에서는  4월의 해양 치유 식품으로 톳이 바다의 불로초로 선정 됐다고

해요. 

 

 

 

 

 

 

에는 칼슘, 철, 칼륨, 등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톳에 들어 있는

철분은 시금치보다 3배 이상 많다고 하네요. 칼슘과 칼륨 성분은 혈압에도 좋고,

철분이 많기 때문에 빈혈 있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에 들어간 마그네슘과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톳은 100g 당 24칼로리로 낮아서 비만에도 좋다고 하니 다이어트하실 때

부족한 영양을 위해서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옛날부터 들었던 건강정보인데요. 

이웃님들도 톳을 보시면 건강을 위해 요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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