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체오미 후기와 사용법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코로나 확산이 심한 지역이고 거의 매일 확진자 알림 문자가 수시로 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에 비상용으로 체온계를 준비해놓아야 될 것 같았습니다. 비접촉 체온계를 구매하려다가 집에서 사용할 거라서 약국에서 추천하는 귀 적외선 체온계인 체오미 귓속엔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중외제약에서 나온 체오미 귓속엔(귀 적외선 체온계)입니다. 이중 적외선 필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표지에 아기 사진이 있는 거 보면 출산 후 신생아를 위한 체온계로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출산준비물이나 선물로 체온계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격은 6만 원입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체오미 귓속엔 체온계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보관 케이스에 체온계가 있었어요.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실내에서 1시간 이상 보관 후 사용하세요.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소비자 상담실 번호가 있어서 이상 있는 경우에 전화를 할 수 있겠네요. AS보장기간은 1년입니다.
예전에 뉴스에 인증되지 않은 비접촉 체온계가 인터넷에 버젓이 파는 거 보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약국에 가서 직접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비접촉 체온계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가정에서는 주로 귀 적외선 체온계를 많이 사용한다고 들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품 사용 설명서도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고막과 고막을 둘러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체온을 측정한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는 인체의 부위는 구강, 겨드랑이, 직장, 귀, 이마입니다. 체온은 하루 중 의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에 제일 낮고, 오후 늦은 시간에 가장 높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거나 운동 직후에는 높은 체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올바르지 못한 체온 측정도 비정상적인 체온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흡연, 배란, 임신, 등도 체온에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요인을 감안해서 체온을 측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관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심플한 체오미 체온계가 들어가 있어요. 고정이 잘되도록 디자인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파손의 위험은 덜한 것 같아요. 부드러운 헝겊이 들어가 있어서 먼지 제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제품 사용법
체오미 귓속엔 체온계의 앞쪽과 뒤쪽 부분입니다. 흰색 바탕의 위쪽 부분의 검은색 버튼이 on 버튼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색 뒤쪽 부분은 온도가 표시되는 액정화면인데 측정한 체온이 38도씨 이하면 웃는 얼굴이 나타나고 38도씨 이상이면 찡그린 얼굴도 같이 나타납니다. 체온계의 뒤쪽 어두운 부분 밑에는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1. ON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뒤쪽 어두운 색 부분 위의 Lcd 화면에 측정 대기 상태 표시가 뜹니다.
2. 오른쪽 사진의 체온계의 윗부분에 있는 하얀 부분이 프로브입니다. 프로브의 렌즈 전방과 고막이 마주 볼 수 있도록 귀를 약간 잡아당겨 열어줍니다.
3. 프로브 부분을 귓속으로 조심스럽게 삽입하고 ON 버튼을 눌렀다가 똅니다.
4. 삐릭 ~ 소리가 나면 귓속에 댄 체온계를 꺼내어 표시된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비접촉은 아니지만 사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쓸수 있는 체오미 귓속엔 후기였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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