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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제품 리뷰

LG 트롬 건조기 9kg 약 2년 후기 RH9WG

by 쿠킹드래곤 2020. 10. 5.

LG 트롬 건조기 9kg 약 2년 후기 RH9WG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날씨가 초저녁부터  부쩍 썰렁해지는 것 같네요. 

아직 건조기 안 사신 분 있으시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있어요~!

오늘은 대략 2년 전에 친척한테 선물 받은 건조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LG 트롬 건조기 9kg RH9 WG는 생각보다 편하고 집에 있으니 계속 쓰게 돼요. 

아무래도 건조기 없이 빨래 말리기 쉽지도 않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는 역시나 급하게 다음날 

입어야 할 옷이 덜 말랐을 때 유용하죠. 그리고 운동하시는 분들 땀 많이 흘리시잖아요.

저희 집에도 운동 많이 하는 분이 있어서 건조기를 사용 안 하면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불편했었는데 그나마 이 건조기 때문에  편리하네요.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래도 위생에 신경 쓰다 보니 빨래하는 시간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 올 때도 빨래 냄새가 많이 나고 좀 불편한데 건조기 돌리니 그런 걱정이 없어지네요.

힘들게 빨래를 널고 걷었던 게 생각이 안 날 정도예요. 정말 참 세상이 급속도로 편리해지니 적응하기도 전에

좋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건조기 9kg 면 3~4인 가족에게 딱 맞는 무게 같아요.  lg트롬 건조기 크기는 9kg, 14kg, 16kg, 17kg 

이렇게 4종류로 다양하네요. 빨랫감이 많으신 분들 특히 이불 빨래 많이 하시는 분들은 더 큰 거

구매하시는 게 낫으실 것 같아요. 9kg는 너무 크거나 두꺼운 이불은 약간 버거운 느낌입니다. 

 

이렇게 건조기 뚜껑을 여시고 빨랫감을 넣으시면 돼요. 흰색이 보면 볼수록 깔끔하고 이뻐요.

예전에 출시된 건조기라 가격이 100만 원 초반대로 가격이  떨어진 것 같네요.

 

 

 

건조기 밑부분에는 이렇게 보푸라기 필터가 있어요. 이 필터를 빼면 그 속에 빨랫감 속에서 나온 먼지가

엄청 붙어 있어요. 먼지 덩어리가 엄청 나와서 빨래를 건조하고 난 뒤에 제거해주시면 돼요.

건조기 보푸라기 필터는 뺐다가 꼈다가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세먼지도 있고,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빨래 말리기도 힘드니 건조기가 집에 1대씩은 있는 집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 같아요.

 

 건조기 왼쪽 앞에 하늘색 물통이 있어요. 빨래에서 나온 물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빨래를 돌리고 나서 

 저 하늘색 물통을 꺼내서 물을 버려주시면 돼요. 물통에 물이 금방 차더라고요. 

 물을 안 빼면 넘칠 수 있으니 꼭 빼시는 게 좋아요 ~! 

 

 9kg라서 아주 두꺼운 이불은 무조건 1개씩만 돌려야 하는데 크기가 큰 편은 아니라서 건조 속도가 오래

 걸리네요~!  건조기의 소음은 좀 큰 편이기 때문에 건조기 두는 방문을 닫으면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건조기를 오래 돌리면  열이 나기 때문에 열기를 빼주기 위해 창문이 있는 세탁실 방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건조기 윗부분의 가운데의 동그란 쇠 부분을 돌리면 표준, 강력, 소량 급속, 등으로 기능이 맞춰져요. 

그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건조가 시작됩니다. 왼쪽 밑의 버튼은 기계를 켤 때와 끌 때 쓰는 버튼이에요.

표준은 빨랫감이 보통일 때 쓰고, 소량 급속은 빨랫감이 적을 때, 그리고 강력은 빨랫감이 가득 찰 때 눌러서 씁니다.

알아보니 구매하시지 않고 건조기 렌털로도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네요.

 

빨래가 소독되고 뽀송뽀송해져서 기분 좋게 잘 쓰고 있어요.  부모님이나 고마우신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은 lg 트롬 건조기를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고 부모님도 만족스러워하셔서  추천드립니다. ^^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조기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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