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 컵라면 후기 공차 밀크티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가끔 라면을 즐겨먹는데요. 컵라면은 주로 진라면을 먹긴 하는데
계속 진라면만 먹기에는 좀 질릴때가 있어서 요즘 대세인 열라면을 마트에서 발견해서 구매해 봤어요. 처음으로 열라면 컵라면을 먹어봤는데 이 제품도 전자레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것 같습니다.
열라면 컵라면의 칼로리는 460칼로리네요. 뚜껑 부분에 EASY LOCK이 있는데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놓을때
고정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먹을때나 편의점에서 먹을 때 특히 편할 것 같네요~!
저는 컵라면 먹을때 전자레인지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그냥 물 붓으면 라면이 덜 익어서 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더라고요. 그래서 면이 잘 익도록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는 편이에요.
열라면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매워 보이네요. 심상치 않은 그림입니다. 매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구매 하시진 않을 것 같지만,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진라면 매운맛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정도라서
구매하게 됐어요~! 여태까지 열라면 컵라면도 있는 줄은 몰랐어요.
요즘 열라면 봉지라면과 순두부를 넣어서 만든 라면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컵라면을 먹어보니 순두부를
좀 넣는 것도 어울릴 것 같아요~!
스프는 딱히 진라면이나 신라면이랑 색깔이 차이가 그닥 나보이진 않아요. 그냥 매워보이지 않는 스프 색깔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실 때는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에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준 후 넣어주세요. 간혹
뚜껑을 안 떼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는 분도 있었어요.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에는 분말수프를 넣고,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 뚜껑을 덮고 4분 후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열라면 컵라면 위에 참기름이 조금 들어간 계란 지단을 넣으면 더 잘 어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열라면이 워낙 얼큰해서 계란이랑 잘 어울릴 것 같고, 요즘 대세인 순두부랑도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건더기는 거의 야채가 대부분이고 표고는 조금 보이네요. 고추기름이 꽤 있어 보입니다.
전자레인지 2분 후 돌린 모습입니다. 열라면 컵라면 완성이에요~! 엄청 매워 보이죠?
항상 이렇게 종이 뚜껑으로 깔때기 모양을 만들어요. 아무래도 설거지 하기 싫어서.. 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만들게 되네요. 이렇게 뚜껑으로 만든 깔때기에 먹으면 왠지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추운 산속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열라면은 처음에 청양고추 같은 칼칼한 맛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른 컵라면에 비해서 면발은 얇은 편이라서 컵라면으로서의 면발은 합격입니다. 국물도 매콤하니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비교하자면 틈새라면보다는 덜 매웠어요.
진라면 매운맛 드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드실 수 있을 정도의 매움 난이도가 보통인 라면인 것 같습니다. 틈새라면보다는 덜 매워서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지면 생각날 것 같은 라면이에요.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매운 라면 먹고 역시 디저트는 고소하고 달달한 음료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추워서 아이스크림보다는
밀크티로 먹어봤어요~!
디저트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한 블랙 밀크티와 발아통밀 두부과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달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구매한 발아통밀 두부과자는 생각보다 달지않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
이 구미 초코볼도 평이 괜찮아서 사봤지만 포도맛 구미 초코볼은 제 취향이 아닌 것 같아요.
젤리가 부드러운 편이 아니고 초코도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대만 제품인 구미 초코볼인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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