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추천 라헨느 에어프라이어 7L
안녕하세요? 쿠킹드래곤 입니다. 오늘은 새로 구매한 라헨느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기존에 고장 난 에어프라이어를 쓰다가 사고의 위험 때문에 불안해서 결국 구매하게 됐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갑자기 없으니깐 좀 불편함을 느꼈어요.
요즘 에어프라이어 제품이 다양해서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하다가 10만 원 이하인 가격 그리고 온도조절은 타이머 형식이 아닌 터치스크린이라서 더욱 라헨느 에어프라이어 7L가 끌리더라고요.
가격대는 7만 원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2년 반 정도 쓴 에어프라이어는 저가였고 쓸 만은 했지만 5L라서 1인용 토스트 빵 하나만 겨우 만들 수 있어서 불편했었죠. 고구마라던지 감자나 빵을 구울 때 편해서 자주 써서 그런지 타이머 형식의 온도 조절기가 고장 나서 위험했었어요. 라헨느 에어프라이어 7L는 디지털 컨트롤러라서
그럴 위험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터치스크린이라 편하네요.
배송이 좀 걸리긴 했지만 드디어 에어프라이어 주문한 게 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 박스가 너무 커서 놀랐어요. 그래도 다행히 기존에 쓰던 것보다 크긴 하지만 너무 커서 자리를 차지하는 느낌은 없었고 무게도 무거운 편은 아니었어요.
박스 열어보니 레시피 북이랑 오일 거름망이 들어있었어요.
비닐로 포장이 돼있었어요.
처음 딱 봤을 때 느낌은 전기밥솥 느낌이었네요. 보기에는 무거워 보였는데 들어보니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편하게 옮겼습니다. 외관 특성상 블랙 유광 마감으로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상품 상세정보에서 봤는데 정말 잔기스가 살짝 있긴 한데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네요 색깔이 검정이라서 그런지 어쨌든 잔기스만 보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라헨느 에어프라이어 윗부분에는 자주 사용하는 감자튀김, 바비큐, 새우튀김, 빵 , 치킨, 스테이크. 생선구이 로 그림이 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온도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안 바스켓을 열어봤어요 엄청 크더라고요. 1.2kg 통닭을 넣었을 때 2마리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합니다.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로 돼있어서 내열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스켓 하부는 기름 및 음식물 찌꺼기가 잘 빠지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오일 거름망은 정말 필수 같아요. 기름기 때문에 육류나 생선조 리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잡이도 특이했던 게 분리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세척이 쉽더라고요. 처음에 사용하기 전에 공회전 180도 15분 한 뒤에 식초 물로 세척했습니다. 특별히 에어 프라이어기가 작동할 때 소음도 안 났어요.
요리가 완성되면 삐익~ 소리 나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터치스크린을 보시면 밑쪽에 버튼들이 보이는데요.
왼쪽은 시간 조절 버튼 , 오른쪽은 온도조절 버튼이 있었고요. M은 모드 버튼입니다. 7가지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요.
특이한 점은 왼쪽 세모 윗 버튼 터치 한번 누르면 1분씩 올라가고 세모 밑 버튼 누르면 1분씩 내려가는 방식이네요. 오른쪽 온도조절 버튼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리가 끝나면 삐익 삐익 안전음이 5번 울립니다.
미니 붕어빵을 시험 삼아해 봤는데 여태껏 먹어봤던 붕어빵 맛이 아니었어요. 바삭 이 아니고 바사샥 한 맛의 붕어빵이라 맛있었어요 ㅎㅎ 그냥 일반적인 바삭한 맛이 아니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용 종이를 보시면 예전에 제가 쓰던 5L 에어프라이어 크기와의 체감이 되실 거예요. 5L 에어프라이어와 7L 에어 프라이어의 크기 차이입니다. 이미 에어프라이어 종이를 5L 크기에 맞게 사놓은 게 있어서 작지만 사용하게 되네요.
냉동 고등어도 시험 삼아 구워봤더니 기름기가 쫙~ 빠져서 노릇노릇 담백하고 맛있는 고등어가 만들어지네요
고등어 등껍질까지 바사샥 바사샥.. 대박..이네요. 최근 만들어진 에어프라이어들이 기술이 좋아진 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라헨느 에어프라이어 7L 구매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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