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탈수기 추천해요~! (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입니다 ~!
오늘은 야채 탈수기를 찾는 분들에게 유용할 야채 탈수기를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됐네요~~~!
2년 넘게 집에서 잘 쓰고 있어요. 보통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베지테리언 분들에게도 유용할
아이템이죠. 야채를 손으로 짜면 한계가 있어요. 아무래도 재료 속에 수분이 남아있죠.
그래서 저는 주로 야채 탈수기를 쓰게 되더라고요. 에버홈 짤스믹이란 제품입니다.
에버홈이란 대한민국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고 홈쇼핑에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기억이 안 나서 알아보니 11만 원 초반대의 가격에 홈쇼핑에서 지금도 판매하고 있네요~!
에버홈 MX-4300A 제품이에요. 3800ml 대용량 믹서기로서 스테인리스로 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음식물 탈수 기능이랑 마늘 박피 기능이 있어요. 사용은 밑에 버튼 누르셔서 쓰시면 돼요.
추석은 이미 끝났지만 보통 추석 때 나물을 만들게 되는데 그때도 아주 유용하게 썼어요.
가끔 나물 만들거나 오이지 만들 때도 사용합니다.
2년 넘게 쓰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 졌네요.
에버홈은 주방, 생활 가전 브랜드라고 하네요. 미국 컨설팅 기관에서도 재구매 1위 제품이래요~!
제품 안을 들여다보면 이런 하얀색 통이 들어있어요. 위에 있는 뚜껑을 열어서 삶은 나물을 넣고 탈수 기능을
누르세요. 이 통을 빼면 믹서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분쇄기도 돼요. 또한 마늘 박피도 잘되는
편이라서 다기능으로서 유용합니다. 주부님들에게 특히 유용한 것 같아요.
시금치나물의 물기가 다 짜진 모습이에요. 주로 물기 많은 나물이나 오이지 만들 때 꼭 쓰게 돼요.
오이지 만들 때 이 제품을 사용하면 오이지가 쫄깃하고 아삭해서 파는 거보다 맛있는 오이지를 만들 수 있어서
애용하게 되는 탈수기입니다. 믹서 기능도 되지만 주로 탈수 기능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아마 사용자분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소리는 좀 큰 편인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나물 만들 때 음식 맛이 변질이 잘 안돼서 꼭 사용하게 되네요.
집에서 추석 때 만든 나물 3종 세트입니다. 나물은 15분이면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제일 만만하고 간단한
요리 같아요. 나물 간단 레시피 소개할게요 ~!
시금치나물 레시피
재료: 시금치(또는 섬초) 1단(300g), 다진 마늘 1 티스푼, 국간장 1큰술, 굵은소금(또는 꽃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은 참깨 1 티스푼.
1. 시금치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아랫부분에 4등분으로 칼집을 냅니다.
2. 끓는 소금물에 30초 데친 시금치를 물기를 꼭 짜서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다진 마늘 1 티스푼을 넣습니다.
3.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4. 마지막에 볶은 참깨로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시금치나물은 물기가 있는 경우 하루 지나면 금방 싱거워져서 물기를 잘 짜는 게 중요합니다. 국간장으로 간하는 게
맛있어요~!
고사리나물 레시피
재료: 불린 고사리 300g, 식용유 1큰술, 멸치육수(4큰술)또는 물 4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 티스푼,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볶은 참깨 1큰술.
1. 30분 정도 불린 고사리를 끓는 물에 30분 정도 삶습니다.
2. 고사리를 먹기 좋게 잘라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고 버무립니다.
3. 프라이팬에 고사리를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 4큰술을 넣습니다.
4.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익힙니다.
5. 참기름, 볶은 참깨,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입니다.
고사리나물에 멸치육수로 하니 더 맛있네요. 멸치육수는 멸치랑 각종 야채를 넣고 만든 육수인데 냉장고에 넣고
요리할 때마다 사용하면 더 맛있네요~!
도라지나물 레시피
재료: 손질된 도라지 240g, 멸치육수(또는 물) 4큰술, 굵은소금 1큰술, 맛소금 2 티스푼, 식용유 1큰술, 볶은 참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1. 도라지는 손질된 마트용 도라지를 샀어요. 5센티 길이로 썰어요.
2. 굵은소금 1큰술을 도라지가 든 그릇에 넣고 물을 넣고 바락바락 씻어내요.
3. 끓는 물에 도라지를 데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짭니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멸치육수 4큰술을 넣고 물기가 없을 때까지 익힙니다.
5. 맛소금 2 티스푼, 참기름 1큰술 넣고 마지막으로 참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평소에 도라지나물에 육수를 넣지 않았는데 멸치육수를 넣으니 더 맛있는 도라지 나물이 됐습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빼주기 위해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유용한 정보 되셨길 바라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공감, 덧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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