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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서울 숲 산책 하고 왔어요 ~!

by 쿠킹드래곤 2020. 9. 25.

서울 숲 산책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얼마 전에 서울 숲을 다녀왔어요.   계속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지인의 추천으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서울숲 첫 방문이네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평일 오후였는데요.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만차 더라고요. 

가까우시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낫겠어요.  워낙 커서 주차장 찾느라 좀 헤맸어요 ~! 

서울 숲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어요.  혹시 서울숲에 가실 분들은 밑에 위치랑 주소 사진 참고해주세요. 

 

 

 

뚝섬이랑도 가깝네요. 서울 살지만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 몰랐네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꽤 나온 것 같았어요.

 

 

 

주차장에서 걸어 나가다 보니 갈색 건물로 된 화장실이 크게 있었어요.

사용해보니 크고 깨끗한 편입니다. ^^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화장실 민감하시죠.

편의점도 2군데 발견했었어요.  서울숲 시설이 잘 돼있네요.

 

 

 

10분을 걷다 보니 큰 잔디밭이 나왔어요.  워낙 요즘 하늘이 예뻐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나비정원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숲은 굉장히 넓어서 다 둘러볼 수 없었는데도 만보는 

거뜬히 넘더라고요. 꽃들도 시든 게 꽤 있어서 꽃필 때 오면 더 이쁜 경치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좀 특이한 꽃들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봤어요.  이 꽃들을 보니 갑자기 배드민턴 공이 생각났어요.^^;

 

 

 

도심 속에 이렇게 큰 숲이 있으니 뭔가 색다르고 멋지네요 ~!  

 

외국인, 아이들, 커플들 다양한 분들이  서울숲 근린공원을 방문하셨어요.  

 

 

 

 

걷다 보면 이렇게 호수도 나와요.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 호수에는 벤치들이 꽤 있었어요.

앉아서 쉬기도 좋네요. 

결혼사진 촬영이나 모델 촬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아서 가볼만한 곳이네요.   

 

 

 

 

집콕으로 인한 답답함이 뻥 뚫리는 서울숲이에요.  

 

다음에는 저녁에 가보고 싶네요. 알아보니 서울숲은 저녁에도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산책을 다하고 나가다 보니 주차장 근처에 주차정산기가 있었어요.

   미리 주차요금 정산하고 나가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정산 후에는 15분 전에 꼭 출차하셔야 돼요.

   주차요금은 소형 5분당 150원, 대형 5분당 300원입니다. 1시간에 1800원 정도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부분적으로 패쇄한곳이 있지만 워낙 넓어서 나들이  잘 다녀왔어요.

 

   이웃님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은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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