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로봇청소기 추천 치후 360 s9 가성비 짱!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himart에서 구매한 물걸레 로봇 청소기 치후 360 s9 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미 집에 있던 물걸레 로봇이 고장 났고 가격대가 좋은편이기도 하고 물걸레 질 하기 힘들어서 구매해버렸네요.
54만 9천 원에서 할인받아서 49만 4천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뒤 3~4일 지난 후 배송받았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손잡이가 있는 상태로 배송이 왔어요. 중국에서 만들었네요. 중국 로봇청소기가 괜찮다는 소리를 듣긴 해서 좀 기대가 되더라고요. 2020년 1월 출시한 제품입니다.
치후 360 로봇 물걸레 청소기는 S7이라고 이전 버전이 있었네요. 이전 버전의 가격은 46만 8천 원이네요. 평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S9보다는 저렴하고 이 제품도 스마트 어플이 가능하네요. 리모컨만 없네요.
박스를 뜯자마자 설명서가 나왔습니다. 일단 설명서는 나중에 보려고 합니다. ^^;
비닐 제품을 뜯었어요. 포장은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상 없는 거 보니 안전하게 포장된 것 같네요. 로봇청소기는 생각보다 무게는 있는 편입니다. 3.9킬로니깐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히 들어야겠어요.
색상이 화이트라 깔끔해서 좋네요. 바로 정면에 버튼이 있는데 위에 있는 버튼은 충전 버튼, 밑에 있는 버튼은 전원이랑 정지 버튼입니다. 전원을 켤 때 버튼을 좀 오래 눌러야지 켜지네요. 그리고 앞쪽 제일 위에 동그란 모양이 있는데 낙하방지와 충돌을 조심하는 센서입니다.
구성품은 청소기에 부착할 걸레랑 충전독, 브러시 도구, 리모컨으로 되어 있습니다. 걸레는 두껍진 않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잘 닦이네요. 리모컨은 얇아요.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리모컨보다는 앱을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리모콘이 그래도 쓸만합니다.
충전독은 뒤쪽의 면을 열어서 연결시켜야 합니다. 대용량 배터리는 5200mAh이고 3시간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저소음을 강화시켰다고 합니다. 확실히 소음은 그렇게 크진 않은 편이에요.
부품이 그래도 그렇게 조립하기 어렵지도 않고 나름 꼼꼼하게 만들어진 느낌이 드네요.
사진처럼 이렇게 쉽게 연결시키고 닫아서 사용합니다.
콘센트에 꽂으면 이렇게 초록 불이 들어오네요.
전원 버튼을 누른 뒤, 충전 버튼을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움직여서 충전합니다. 로봇의 목소리가 좀 활기찬 여자 목소리예요. 개인적으로는 로봇 목소리가 별로입니다.
위에는 먼지통, 밑에는 물통입니다. 물통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레가 충분히 물에 적셔지기 때문에 물통이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닙니다.
치후 360 물걸레 로봇청소기 S9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1. 흡입력이 적당해서 먼지나 쓰레기도 잘 빨아들이는 편입니다.
2. 배터리 용량이 커서 3시간 연속 청소가 가능합니다.
3. 물통이 스마트 컨트롤이 되어서 알아서 물 조절이 되기 때문에 물이 바닥에 흐르지 않습니다.
4.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5. 보통 부딪침으로 인해 제품이 손상되는데 로봇이 좀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 같다. 다른 로봇청소기 에 비해서 확실히 세게 부딪치지 않아서 손상이 안됩니다.
6. 앱을 통해 예약 청소 기능 가능하고, 청소 금지구역과 지정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단점
1. 소음이 아주 작진 않다.
2. 크기가 크고 무거운 편이라 자리를 어느 정도는 차지합니다.
3. AS기간은 12개월, 5G 와이파이는 연동이 불가능하고 연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아이폰은 연결이 빨리 된다고 합니다~!
4. 사용방법이 쉽진 않다.
치후 360 s9 물걸레 청소기는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닦는 편이라서 그 점에 있어서는 만족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물걸레 청소기가 있는 게 편하긴 하네요. 미세먼지 심할 때 특히 유용한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 대비는 괜찮은 편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도 좋네요. 혹시 모를 고장만 안 났으면 좋겠네요. 물걸레 청소기가 있어서 몸도 안아프고 편해지니
생활하기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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