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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밥 요리

느타리버섯요리 쫄깃한 느타리버섯볶음

by 쿠킹드래곤 2021. 7. 1.

느타리버섯요리 쫄깃한 느타리버섯볶음

안녕하세요? 잠수를 하다가 나온 쿠킹드래곤입니다.^^; 벌써 7월이네요. 시간 빠르죠? 오랜만에 버섯요리를 해봤어요. 저희 집은 버섯 중에서 표고버섯이나 새송이 버섯을 자주 먹는 편인데 시장 마트에서 2천 원에 팔고 있던 싱싱한 느타리 버섯을 보니 느타리버섯볶음이 생각났어요. 느타리버섯볶음은 비빔밥을 해 먹을 때 넣어서 먹기 좋은  반찬중 하나인 것 같아요.

 

느타리버섯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oyster mushroom stir-fry)

 

재료 : 느타리버섯 1봉(250g~300g), 다진 마늘 한티 스푼, 냉장고 야채들(파프리카 반개, 아삭이고추1개(피망대체가능) , 풋고추 1개)참기름 1스푼, 소금 적당량(간은 취향껏 맛소금 1 티스푼), 참깨.(밥 스푼, 커피 티스푼으로 계량).

 

 

야채

 

1. 파프리카 반개와 아삭이고추1개, 풋고추 1개를 씻고 채 썰어주세요.

 

 

느타리버섯삶기

 

2. 끓는 냄비에 굵은소금 조금 넣고 느타리버섯을 강불에 3분 정도 데쳐줍니다.

 

느타리버섯데치기

 

3. 채에 받혀 물에 살짝 느타리버섯을 헹군 뒤 물기를 손으로 짜주세요.

 

느타리버섯볶기

 

4. 소금 간은 볶기 전에 버섯과 야채에 다진 마늘과 소금 적당량을 미리 넣고  조물조물해주세요. 그다음에  큰 웍을 달군뒤 기름을 둘러주세요. 

 

 

5.  강불에 버섯과 야채를 같이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과 참깨를 톡톡 뿌려주시면 느타리버섯 볶음 완성입니다. 

 

 

느타리버섯볶음

 

요리 후기

 

버섯을 데치는 과정은 귀찮을 때가 있지만 버섯을 쫄깃하고 맛있게 하기 위해서 꼭 하게 되는 과정 같아요. 데쳐서 짜더라도 속에는 수분이 어느 정도 있어서 나중에 싱거워지기 때문에 저는 소금 간을 좀 세게 하는 편입니다. 느타리버섯은 딱히 제철이 없다고 해서 그런지 요즘 먹어도 싱싱하니 맛있네요. 

 

느타리버섯의 칼로리는 100g당 25칼로리라서 그런지 체중조절과 비만에도 좋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과 혈당조절에도 좋습니다.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생각보다 효능이 많아서  자주 챙겨 먹어야 할 반찬 같아요. 느타리버섯 볶음은 거의 안 먹었던 반찬인데 다른 버섯들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아서 가끔 해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 뜻밖의 행운이 가득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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