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끌리는맛!
안녕하세요? 쿠킹 드래곤 입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잔치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며칠 전 속풀이쇼 동치미 프로에서 탤런트 장광님의 아내 전성애 님이 국수를 만드신 걸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만들어 보게 됐네요. 제가 가끔 해 먹는 잔치국수 레시피입니다.
재료 : 중간 멸치 5~6개, 국수 소면 2인분, 알배추 잎 2장 정도, 표고버섯 반개, 당근 조금, 대파 또는 쪽파 조금, 계란 1개, 청양고추 반개 , 냉동새우 2개, 양파 조금 , 국간장 1스푼 , 소금 1 티스푼, 후추, 참기름
요즘 표고가 저렴해서 요리할 때 표고를 많이 쓰게 되네요. 표고 향이 진해서 요리에는 반개만 넣었습니다. 새우랑 표고는 궁합이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새우의 콜레스테롤을 표고가 배출해준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걱정 안 하시고 맛있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알배추는 넣으셔도 안 넣으셔도 좋아요. 저는 알배추를 넣으면 더 시원해지는 맛 때문에 넣어줍니다.
| 1. 일단 냄비에 멸치들을 불에 살짝 달구고 물을 붓고 끓이다가 국간장1스푼을 먼저 넣어요. 2. 15분 정도 멸치를 우리는 동안 멸치를 건지고 양파 당근 표고 대파 쪽파 알배추를 미리 채썰어 놓습니다. 3. 채썬 당근과 표고 양파를 육수에 넣고 냉동새우를 넣다가 마지막에 청양고추 반개를 넣습니다. 4. 다른냄비에 국수를 삶아 놓은것을 망에 놓습니다. 국수의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계란 지단을 5. 만들어 보아요. 지단 만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 놓습니다.  6. 지단을 만들때 주의점은 약불에서 흰자먼저 익히고 난뒤에 노른자를 익히는게 좋습니다. 흰자는 잘 찢어지는 편이라서 주의깊게 소금간 해서 후라이팬에 익히고 남은 미열로 반대편을 익히면 지단이 타지 않습니다. 노른자에는 참기름을 조금 몇방울 떨어뜨리면 더 고소해서 맛있는것 같아요. 7. 그리고 육수에는 후추 넣고 끓이다가 소금간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육수는 평소 본인 입맛보다는 간을 더 해서 끓여주시는게 좋아요. 국수를 육수에 넣으면 싱거워지기 때문이죠 . 그리고 육수에 후추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간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8. 계란지단을 마름모 꼴로 썰고 고명으로 올려줘요. 실고추도 취향껏 올려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국수는 이렇게 금방 완성됬어요~~!!! 요즘같은 시대에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요리를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는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 하루에 한끼정도는 요리를 해먹는게 기분전환에도 좋은것 같아요. 밖에 나가서 사먹기도 불안한 시대라서 맛있게 먹으면 그날 하루는 기분 좋게 마무리 되는것 같습니다. 이웃님들 ~~~!!!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공감, 덧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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